라온이가 우리에게 찾아온 후 처음 맞이한 명절, 그래서 이번 설 명절은 어느 때보다 더 특별했다. 가족들의 축하와 축복을 받으며 라온이도 행복했을것 같다. 아직 1cm 밖에 안되는 생명이지만 라온이가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행복은 그 어떤 것보다 크고 값지다. 아내의 입덧도 이제 소강 상태를 보여주고 있어서 곧 먹방 동지가 부활 할 듯 하다. 비록 이번 명절땐 함께 맛있는 음식들을 먹지 못했지만 라온이와 우리 세 식구가 명절에 함께 앉아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행복하게 웃을 그 날을 머릿 속에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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