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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이야기/터키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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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 여행 2일차 : 괴레메 야외박물관 후기 / 벌룬투어 취소 /항아리 케밥 후기 안녕하세요 라온 하우스의 라온 아빠입니다. 지난 4~5월에 다녀왔던 터키 여행에 대해서 포스팅 중인데 사진들을 보니 정말로 날씨 운이 없었네요. 터키 여행 단톡 방에서도 농담으로 제 일정을 피해서 일정을 짤 정도로 제가 가는 곳은 거의 다 비가 왔었어요. 심지어 괴레메에서는 4월에 눈을 봤었죠. 20년 가까이 괴레메에 사신 분께서도 4월에 눈이 이렇게 많이 오는 건 처음 본다고 하셨으니 정말로 날씨 운이 없긴 했네요.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벌룬 투어도 역시나 취소가 되었습니다.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있은 뒤부턴 바람 세기가 좀만 세져도 벌룬 투어는 취소가 되더라고요. 빠르면 전날이나 당일 새벽에 취소여부가 결정되어서 이러한 상황에 대비한 예비일정이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전날부터 날씨가 안 좋아서..
카파도키아 여행 1일차(3) : 카파도키아 괴레메 맛집 Saziye 방문 및 야경 후기 안녕하세요. 라온 하우스의 라온 아빠입니다. 새벽에 도착하여 바로 그린투어까지 끝내서 그런지 하루가 무척 길었습니다. 그린투어 후기는 여기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2019/08/20 - [해외 여행 이야기/터키 여행 이야기] - 카파도키아 여행 1일차(2) : 그린투어 후기 카파도키아 여행 1일차(2) : 그린투어 후기 안녕하세요. 라온 하우스의 라온 아빠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이후 처음 올리는 포스팅이네요. 오늘은 지난 카파도키아 여행 1일차 1편 포스팅에 이이서 2편인 카파도키아 그린 투어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 raon-0911.tistory.com 그래도 뭔가 하나는 확실히 했다는 사실에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숙소에 와서 샤워를 하고 맛집을 검색하다가 터키 여행자 단톡 방에서 추천받은 스..
카파도키아 여행 1일차(2) : 그린투어 후기 안녕하세요. 라온 하우스의 라온 아빠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이후 처음 올리는 포스팅이네요. 오늘은 지난 카파도키아 여행 1일차 1편 포스팅에 이이서 2편인 카파도키아 그린 투어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벽에 너무 일찍 도착한 덕분에 저는 호텔에서 그린 투어를 시작하기 전 휴식을 취할 수 있었어요. 심야 버스를 타고 와서 바로 그린투어를 하는 일정이 좀 무리이긴 했지만 1박 2일 동안 그린 투어와 벌룬 투어를 모두 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죠. 카파도키아에는 그린투어와 레드 투어 그리고 벌룬 투어가 대표적인데 업체가 정말 많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이 직접 발품을 팔아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건 너무 어려운..
카파도키아 여행 1일차(1) : 앙카라~괴레메 이동(카밀코치, 네브쉐히르 버스) / 앙카라 호스텔 (Inn 14 hostel) / 괴레메 Guven cave hotel 후기 어릴 적 풍선을 타고 하늘을 나는 꿈을 누구나 한 번쯤은 가져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그 꿈을 실현시켜줄 벌룬 투어(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나는 투어.)를 할 수 있는 카파도키아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참고로 카파도키아는 터키 중부 아나톨리아 중동부를 일컫는 고대 지명이다. 내가 방문 했던 건 4월이었는데 그때쯤 이홍기, 윤도현, 하현우가 방문하여 유튜브에 올린 영상이 엄청난 조회수를 자랑했고 짠내 투어 팀이 촬영 중이어서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이미 한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만큼 카파도키아는 터키 여행에서 꼭 가보아야 하는 곳으로 항상 추천되어왔다. 터키가 워낙 넓은 나라라 가는 방법은 버스와 비행기 두 가지가 있는데 비행기는 공항에서 카파도키아 관광 ..
터키에서 버스 예약하는 방법(완벽 정리!) 터키는 버스로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나라이다. 물론 돈은 많은데 시간이 없다면 비행기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비행기와 기차는 노선이 없는 지역도 많기에 거의 대부분 버스를 이용 한다. 버스 예약은 어플을 통해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obilet 이라는 어플인데 터키의 모든 버스를 예약할 수 있다. 단, 가장 좋다는 카밀코치는(버스회사 이름) 별도의 어플이 있어서 이 어플로는 예약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카밀코치는 카파도키아를 갈 때 빼고는 큰 장점을 못느꼈다. 카파도키아를 갈 때는 중심지인 괴레메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버스가 카밀코치 뿐이어서 카밀코치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그외의 지역들은 시간도 더 오래걸리고 비싸기에 엄청 장거리 이동이 아니라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