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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이야기/오스트리아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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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 근교 현지인들이 찾는 풍경 맛집 <Uferwirt Seeraunzn> 안녕하세요. 라온하우스의 라온 아빠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벌써 2021년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올 가을 다녀왔던 할슈타트, 날씨도 좋았고 힐링 가득했던 시간들을 추억하며 좀 늦은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할슈타트에 가는 길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꼬불꼬불 산악도로(?)를 타고 한참을 달리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도 저녁시간도 아닌 애매한 시간이 되었어요. 그래서 급히 식당을 검색해보니 대부분 평점이 좋진 않았어요. 그러다 현지인들이 자주 간다는 식당 한곳을 찾게 되었고 큰 기대없이 방문을 하였습니다. 애매한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어요. 한국인은 한명도 없었고 대부분이 근처에 사는 마을 주민분들 같았어요.일단 테이블에 앉아 바라보는 풍경에서 합격! 뭘..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국제 공항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라온 하우스의 라온 아빠입니다. Flix bus를 타고 무사히 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 바로 내려줘서 정말 편리한 것 같습니다. 빈 공항은 1터미널, 1A 터미널, 3터미널로 되어있는데 제가 내린 곳은 3 터미널 이었습니다. 왜 2 터미널이 없는 걸까요..? 아무튼 3터미널이 메인인것 같아요. 대한항공을 타고 가는데 체크인을 하는 곳이 3터미널 이었습니다. 빈 공항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편의 시설도 많지 않습니다 ㅠ 유일하게 음식을 먹을 곳이 맥도날드 일 정도 입니다. 공항이 작아서 그런지 입국장에 모인 사람들이 더 많아 보이더라구요. 한참을 돌아보다가 점심을 먹어야 해서 맥도날드로 향했는데 빅맥 세트가 9유로 였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좀 다른 걸 먹어보고 싶어서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