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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이민 생활 이야기/헝가리 라이프

백종원의 크림새우 레시피

안녕하세요. 라온하우스의 라온 아빠입니다.
오늘은 몇년 전 집밥 백선생에서 선보이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던 크림새우 레시피를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미리 완성본 부터~^^

<재료>
새우, 마요네즈, 설탕, 식초, 튀김가루, 레몬

먼저 새우를 손질 해줍니다.
저는 꼬리와 다리 및 껍질을 다 제거하였어요.


다음은 튀김 반죽!
비율은 튀김가루 : 물 = 2 : 1 입니다.
저는 전기 밥솥에 딸려있는 계량컵 기준으로
튀김가루 1컵, 물 반컵으로 했습니다.


농도는 사진처럼 걸쭉한 정도이면 되요.
물이 부족한거 같아서 살짝 추가하였습니다.


튀김기를 준비해 준 뒤 175도로 가열해줍니다.


기름이 가열되는 동안 손질해둔 새우를
반죽물에 넣고 섞어 줍니다.


1차 초벌 튀김! 2~3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기름을 빼주는 동안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설탕 2, 마요네즈 4, 식초 1 (스푼 기준)
식초는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저는 식초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1/2 스푼 정도만 넣었습니다.


약불에서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너무 투명해지지 않도록 적당히 섞어주세요.
아래 사진 정도면 충분해요.


2차로 튀겨 준 후 그릇에 담아 기름을 빼줍니다.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졌네요 ㅎㅎ
이제 만들어 놓은 소스에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크림새우를 담을 그릇 세팅!
개인적으로 레몬은 꼭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이제 완성된 새우를 담아주면
짜잔! 크림새우 완성!
정말로 그동안 먹었던 크림새우와
별 차이가 없었어요. 새콤 달콤하고 꾸덕한
소스가 바삭한 새우튀김과 잘 어울리네요.


뭔가 허전한거 같아서 하나를 더 추가해줬어요.
역시 맥주가 빠질 수가 없죠.


생각보다 정말 쉬운 크림새우!
비싸고 어려운 요리라고만 생각했는데
집에서 이렇게 간단히 만들 수 있다니ㅠㅠ
앞으로 종종 해먹어야겠네요~^^

이상으로 백종원의 크림새우 레시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