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온하우스의 라온 아빠입니다.
오늘은 요즘 닌텐도에서 핫한
하데스 라는 게임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하데스는 말 그대로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사후세계를 다스리는 신, 하데스를
세계관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로그라이크 라는 장르인데 사실 저 처럼
게임을 잘 모르는 분들에겐
장르는 중요하지 않겠죠.^^;;
게임 초보가 느낀 하데스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첫 화면부터 아주 간단한 메뉴얼과
깔끔한 그래픽으로 되어 있습니다.
첫 시작은 저 로비에서 시작하는데 아마
가장 많이 걷게 될 길이기도 하죠.
게임 특성 상 죽으면 저 곳에서
부활하여 다시 게임을 시작합니다.
하데스의 아들 자그레우스가 주인공이며 플레이어는
자그레우스를 조작하여 하데스로부터
탈출하는 스토리에요.
그리스 로마신화를 잘 모르셔도 플레이 하는데는
지장이 전혀 없으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요.
자그레우스의 방에는 화면 왼쪽에 큰 거울이 있는데
여기서 탈출을 시작하기 전 각종 능력치들을
강화 할 수 있습니다.
탈출 하는 과정에서모은 보석(?)들을 이용해서
더 강화를 한 후 다시 탈출을 시도하는 것이죠.
이것의 무한 반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엔 뭐 이런 스토리가 다 있나,
금방 질리겠구나 싶었는데
그런걸 막기 위한 여러 장치들이 있었습니다.
방을 나오면 무기를 선택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무기사용에 대한 튜토리얼이 준비되어 있어요.
무기는 처음부터 다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잠금 되어 있는 무기들을 열쇠를 모아 해제해야 해요.
그리고 무기옆에 유리 상자를 클릭하면
기념품들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능력치들을 향상 시킬 수 있죠.
게임을 진행하면서 만나게 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들로부터
강력한 능력들을 부여받게 됩니다.
능력치를 본인이 선택하게 함으로써
여러 경우의 수가 생기게 되죠.
그리고 각 방을 클리어 한 후 다음 방으로 이동할 때도
종종 유저의 선택에 의해 진행 되는 경우가 있어서
게임은 다양한 빌드를 통해 지루하지 않게 진행됩니다.
무엇보다 타격감이 뛰어나서 유저들로하여금
짜릿한 손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하데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각 층에는 보스들이 등장하는데
이 보스를 물리치면 보상과 함께
다음 층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3층까지 밖에 가질 못했지만
마지막엔 아버지 하데스가 등장 한다고 하네요.
하데스를 물리쳐야만
이곳을 최종 탈출 할 수 있는 스토리니까요.
유투브나 블로그에서 소개하는
수많은 빌드들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빌드를 찾아서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래도 자기 아버지인데
마지막에 두들겨 패는 모습을 보니
후X자식 빌드를 보는 거 같더라구요;;;)
게임성 만큼은
이미 수많은 유저들로부터 인정 받은 게임이니
꼭 한번 플레이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하데스 게임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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