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분만에 비해 제왕절개를 하면 확실히 회복은 느린것 같다. 5박6일동안 입원을 해야하기에 그 기간동안 아이도 안아볼수 없다. 제이여성병원의 경우에는 산모만 모유수유 때 아이를 안아볼 수 있고 그외의 경우에는 감염 우려 때문에 창문을 통해서만 면회를 할 수 있다.
내가 젖이 나온다면 아내대신 모유수유를 하고 싶었다. 이제 곧 헝가리로 돌아가야 하기에 라온이를 안아볼 날이 얼마 없기 때문이다.
입원 후 첫날은 금식을 진행했고 다음날 저녁에 미음이 나왔다. 쌀을 갈아 끓인 것과 간장 그리고 미역국과 동치미가 나왔다. 동치미는 다소 짜게 느껴졌고 미역국은 맛이 진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8시에 첫 아침식사가 나왔다. 계란찜과 호박전 그리고 생선조림, 동치미, 미역국이 나왔다. 정갈하고 균형잡힌 괜찮은 한끼였다. 미역국도 양이 많아서 아내가 다 먹질 못하고 남길수 밖에 없었다.
보호자 식사도 만원을 추가하면 나온다고 하는데 주변에 먹을게 많아서 오히려 밖에서 사먹는게 더 효율적인것 같다.
두번 째 수유를 하고 올라오니 저녁이 준비 되어 있었다. 메뉴는 백김치, 생선구이, 불고기, 오이무침, 버섯볶음 그리고 미역국이었다. 정말로 미역국은 빠지질 않는것 같다.
라온아 아직은 좀 어색하겠지만 엄마가 주는 모유가 건강에 더 좋은거니까 조금씩 적응해봐~^^화이팅♡
내가 젖이 나온다면 아내대신 모유수유를 하고 싶었다. 이제 곧 헝가리로 돌아가야 하기에 라온이를 안아볼 날이 얼마 없기 때문이다.
입원 후 첫날은 금식을 진행했고 다음날 저녁에 미음이 나왔다. 쌀을 갈아 끓인 것과 간장 그리고 미역국과 동치미가 나왔다. 동치미는 다소 짜게 느껴졌고 미역국은 맛이 진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8시에 첫 아침식사가 나왔다. 계란찜과 호박전 그리고 생선조림, 동치미, 미역국이 나왔다. 정갈하고 균형잡힌 괜찮은 한끼였다. 미역국도 양이 많아서 아내가 다 먹질 못하고 남길수 밖에 없었다.
보호자 식사도 만원을 추가하면 나온다고 하는데 주변에 먹을게 많아서 오히려 밖에서 사먹는게 더 효율적인것 같다.
두번 째 수유를 하고 올라오니 저녁이 준비 되어 있었다. 메뉴는 백김치, 생선구이, 불고기, 오이무침, 버섯볶음 그리고 미역국이었다. 정말로 미역국은 빠지질 않는것 같다.
라온아 아직은 좀 어색하겠지만 엄마가 주는 모유가 건강에 더 좋은거니까 조금씩 적응해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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