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초음파로 애기집을 확인한 날 우린 계획 되어 있던 고성,속초로의 여행을 떠났다. 장거리 여행이라 부담이 되었지만 세 식구가 함께 떠나는 첫 여행이기에 설레이는 마음이 더 컸다.
속초중앙시장,아야진항구,고성통일전망대,속초생대구탕 등등 1박2일의 일정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돌아오는 길이 힘들긴 했지만 라온이와 첫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올수 있어 감사했다.
이번 여행을통해 아직 심장소리도 듣지 못했지만 가족이 한명 더 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했다. 라온이라는 이름처럼 엄마 뱃속에서 즐겁게 지내다 나왔으면 좋겠다.
비록 이번 여행은 기억하지 못 하겠지만 아빠와 엄마는 벌써부터 라온이와 함께 할 시간들이 기대되. 사랑한다 라온아.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곧 만나자.
속초 중앙시장 게살 튀김
오징어 순대
속초중앙시장
만석 닭강정
대만 땅콩 아이스크림
네르하쏠 펜션
숙소에서 먹은 만석닭강정
일출
속초 생대구탕
통일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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