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숙소 및 근처 맛집 후기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뮌헨 - 시티 이스트
안녕하세요. 라온 하우스의 라온 아빠입니다.
저희 가족은 벌써 코로나가
두번! 이나 지나갔어요..
그래서 결국 한국행을 취소하고 7일 자가격리 후
스위스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헝가리에서 스위스까지는
대략 11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한번에 운전하는게 무리라고 판단해서
중간 경유지로 뮌헨을 선택 했어요.
갈때랑 돌아올 때 한번씩 총 두번을 들렀는데
두번째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올리도록 할게요 ^^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뮌헨 -시티 이스트>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뮌헨 - 시티 이스트
+49 89 95468633
https://goo.gl/maps/cHW7Q9k3cWQLpuyL8
룸 컨디션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될거 같아요.
엄청 넓진 않았지만 세식구 하루 자기엔
깨끗하고 충분했던 숙소였어요.
화장실에 기본 어메니티도 구비되어 있었고
샤워부스가 꽤 넓어서 불편함은 없었어요.
다만 저희가 방문했던게 3월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난방은 좀 약해서 밤에 살짝 추웠어요.
그래도 잠을 못잘 정도는 아니니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숙박비에 3인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9만원!! 정말 합리적인 가격이었어요.
무료 조식임에도 훌륭했던 퀄리티에 만족했어요.
식사 후 커피는 추가로 테이크 아웃도 가능해요.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고
지은지 얼마 안되서 모든 시설이 깨끗했던
<홀리데이 인 뮌헨 -시티 이스트> 였습니다.
이곳에서 숙박하실 분들을 위해
근처 맛집도 추천 드릴게요.
Baumkirchner essen&trinken
+49 89 45666939
https://goo.gl/maps/ReS1NVQUQSjpapey5
도보로 10분 정도 걸으시면 되요.
슈니첼, 라들러 맥주 두잔, 돼지목살 스테이크
요렇게 시켰는데 팁 포함 50유로 정도 나왔어요.
서버분들도 정말 친절했고 라들러 맥주와
스테이크의 조합이 정말 최고 였어요.
독일 음식이 보통 많이 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한국인에게 딱 적당한 간과 맛이었어요.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식당이었고 분위기도
조용하니 좋았어요.
이 근처에서 숙박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선택이 될거 같아요. ^^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