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헝가리 택스리펀 관련 사항 및 부다페스트 공항 현황 (2020.11.02)
안녕하세요. 라온 하우스의 라온 아빠입니다.
오늘은 정말로 슬픈 날이네요.
어느덧 3개월의 시간이 지나고
라온이와 와이프가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네요.
오늘은 공항 방문 후기와 택스리펀 관련해서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부다페스트 공항 주차장입니다.
정말로 이용객이 많이 줄은거 같네요.
라온이와 와이프는 공항 출국장 입구에 먼저 내려주고
이곳에 주차를 하고 출국장으로 향했습니다.
짐이 많을 경우 공항 출국장 입구에
프리미엄 주차장이 있는데 10분 정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니 짐이 많을 경우 잘 활용하세요.
주차 후 출국장으로 향하는 길이에요.
이 길을 따라 쭉 가면 입국장이 나와요.
거기서 한층 더 올라가면 출국장입니다.
부다페스트 공항은 2A,2B로 나뉘어져 있는데
요즘은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2A는 현재
사실상 운영을 안하는거 같아요.
2B로 이어져 있는 복도를 좀만 걸어가면
바로 2B 로비가 나옵니다.
역시 코로나 때문인지 이용객이 거의 없고
그나마 있는 이용객들도 대부분 한국인이었어요.
택스리펀을 받기 위해 세관에 가서
미리 작성한 서류와 영수증 그리고 여권을 제출하고
도장을 받았습니다.
출국하는 곳 바로 옆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 후 체크인을 하고 보안검색대를 지나면
인터체인지 은행이 있는데
보안검색대를 지나 인터체인지 은행에
세관에서 받은 도장이 찍힌 서류를 제출하고
택스리펀을 받으시면 되요.
여기까지가 정상적인 상황일 경우이고
현재 이곳이 운영을 안하는 것 같네요.
공항에서 택스리펀을 받으시려는 분들은
이점 참고하셔서
시내에서 미리 택스리펀을 받으시는게 좋을거에요.
공항 내에 있는 까페는 많이 비싸니
가급적 공항 밖에서 식사를 하시거나
간식을 준비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아..이제 또 3~4개월을
떨어져 지내야 할 생각을 하니 많이 슬프네요.
이만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