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계속 일이 일찍 끝나서 동네를 둘러볼 여유가 생겼다. 보면 볼수록 정말 작고 조용한 마을이다. Tesco를 가고 싶었지만 차 없이는 갈 수 없기에 동네에 있는 마트를 가보기로 했다. 1km 떨어진 곳이라 도보로 10~15분 정도 걸렸다. Coop마트 주변으로 우체국과 병원(작은 진료소), 까페 등 필요한 상점과 시설들이 다 모여 있었다. 이곳 주변에 있는 집들은 내가 있는곳보다 집값이 더 비쌀거 같았다. 길 건너 보이는 건물이 진료소라고 한다. 우라나라의 보건소 개념이고 이곳에서 진료를 받은 뒤 처방전을 갖고 약국에서 자비로 약을 받으면 된다. 진료비는 무료라고 한다. 어디까지나 전해 듣기만한 정보로 정확한 정보는 더 알아봐야 될거 같다. Coop마트 내,외부 모습이다. Tesco와는 비교가 안되지만 그래도 필요한건 거의다 판매되고 있었다. 바로 옆에 CBA라는 마트가 하나 더 있었다. 마트마다 품목별 가격 차이가 있으니 적절하게 활용하면 될거 같다. 정육점은 매주 금요일에 고기가 새로들어오는데 필요한 부위를 그 전에 직접 예약할 수 있다고 한다. 다음에 이용해보고 글을 올려야겠다. 늘 느끼는거지만 사람사는 것은 거기서 거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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