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온 하우스의 라온 아빠입니다.
지금 저희 가족은
크로아티아를 여행중인데요,
플리트비체를 가기 위해 예약한 숙소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중입니다.
https://maps.app.goo.gl/aJUE8LJs59M5nUWf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그린린덴 이라는 숙소를
호텔스 닷컴에서 예약했어요.
성수기 임에도 다행히 자리가 있었고
4인 가족 기준
1박 20만원으로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위치도
플리트비체까지 차량으로
20분 거리로
매우 가까웠습니다.
주차는 숙소 바로 앞에 무료로 주차가능!!
유럽은 정말 마당이 어마어마하게 넓어요.
특히 이런 시골 마을의 단독주택은
그 규모가 엄청나죠.
넉넉한 냉장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좋았어요.
4인 가족이 편안하게 식사 할 수 있는
아늑한 식탁이 준비되어 있어요.
거실엔 50인치 정도의
삼성 스마트 TV가 있어서
유투브나 넷플릭스,디즈니 등을
편안하게 시청 할 수 있었어요.
물론 계정은 본인 계정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아기가 아직 어려서
침대 칸막이 필요했는데
1층 거실에 있는 쇼파 침대는
양쪽 옆에 칸막이가 있어서
아이가 안전하게 잘 수 있었어요.
2층에는 에어컨과 욕실이 있습니다.
(1층엔 에어컨,화장실 없음)
테라스로 나가면 탁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욕실에는 세탁기가 있어서 여름철 여행 시엔
냄새나는 빨래들을 바로바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온수 역시 아주 잘 나왔는데
다만 온수 양이 한정되어 있으니
계단 쪽에 있는 온수 탱크
게이지를 잘 확인하시면서 사용하시면 되요.
계속 충전되는 방식이어서
온수가 다 떨어지면 좀만 기다리시면 되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요.
침대 매트리스 쿠션이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침대와 화장대 사이 공간이
정말 넓어서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만족도가
아주 좋은 가성비 숙소였습니다.
2박3일 동안 지내며 불편한 점이 전혀 없었고
주인 아주머니도 아주 친절하셨어요.
수건도 넉넉하게 주시니까
따로 챙겨오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아마도 다음에 플리트비체에
다시 한번 오게 된다면
그린 린덴으로 또 올거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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